믿음의 선포, 사랑의 고백, 소망으로 함께한 2022년 상반기 유아세례식
광염게시판
오늘은 축제의 날이었습니다. 유아 세례식이 잠시 멈춘 뒤, 2년여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기대와 소망을 따라 주님의 은혜로 2022년 상반기 유아세례가 열렸습니다. 

2022년 유아세례 대상자는 개정된 총회법에 따라 2016년 5월 10일 이후 출생한 만 6세 이하의 아이들이었습니다. 축제의 현장 속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주님의 미소와 함께 녹아내린 아름답고 복된 날이었습니다. 

2022년 상반기 유아세례를 받은 아이들은 총 96명으로,
송지민, 서우림, 한유안, 이주안, 이주율, 안다온, 신유겸, 김시윤, 김채희, 김환희, 설도윤, 이은우, 이로아, 이주안, 하시온, 박하임, 박도훈, 정아인, 김소윤, 박진희, 김해리, 김하선, 고예리, 강예슬, 윤해나, 조수아, 김하영, 홍유준, 이유준, 이재준, 최수아, 홍로에, 홍조이, 조이든, 황현진, 이하선, 손지유, 채승현, 이윤우, 박하음, 손하윤, 신지효, 오은우, 진소윤, 심우혁, 정시우, 김이겸, 김이서, 김예은, 최하랑, 신이준, 장민규, 장온유, 하채린, 김로아, 조은결, 조한결, 김나은, 최지수, 김아인, 정예준, 정예은, 김수현, 김사랑, 윤지엘, 윤봄, 손민준, 이찬영,허지안, 허서안, 김성윤, 이예성, 이조엘, 김라운, 김하랑, 정다은, 황인서, 현정함, 최진유, 최진율, 오하린, 윤지환, 홍의주, 강산아, 이다혜, 김다율, 김태율, 이온유, 이시윤, 조여울, 김아윤, 김하율, 신하연, 진리엘, 김서영, 이시온 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꼭 안고 자리에서 일어나 설교자의 믿음의 질문에 믿음으로 “네”합니다.

문 : 여러분은 이 자녀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음 받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는 은혜를 받아야 할 것을 믿습니까?
답 : 네

문 : 여러분은 믿음으로 자신이 구원받은 것처럼, 이 자녀도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함으로 구원받을 것을 믿습니까?
답 : 네

문 : 여러분은 지금 완전히 이 자녀를 하나님께 바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친히 경건한 본을 보이기를 힘쓰며, 교회의 법도를 가르치고,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양육하기로 서약합니까?
답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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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향한 소망과 믿음으로 고백으로 기도하는 홍의곤 장로[사진 양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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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회를 보는 임효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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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들의 영혼의 귀가 열리도록 설교하는 김성권 목사

그리고 거행된 세례식..
“예수를 구주로 믿는 성도의 자녀 000에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이 믿음의 선포가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감동과 감격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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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고단했구나..                                                                                                                                                                               [사진 이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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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주안 ·주율을 키우는 송승하(엄마) ·이정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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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고백을 하는 이헌택 목사와 길민정 사모, 그리고 품에 안겨있는 딸 이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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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이동수, 윤세희, 이유준, 이재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아이를 향한 축복송이 예배당에 울려 퍼졌습니다. 눈물을 글썽거리는 성도들의 마음속에 아이를 향한 사랑이 보였습니다. 믿음의 고백과 사랑의 수고와 주님께서 우리 아이들에게 이루실 놀라운 일을 소망하며 2022년 봄 유아 세례식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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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을 입은 딸, 로아야'를 함께 읽는 축복하는 이성민·박은영 [사진 최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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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송으로 서로를 축복하는 성도들과 성백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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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강연화, 정다은(딸),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존귀한 아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한 딸이다. 

이제 이 아이들이 자라나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이뤄갈 것입니다.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기도해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주님의 소망을 이뤄갈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작성자 : 김보성 ( 2022-05-10 2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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