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신학대학원 6명의 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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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가 속한 목회자 양성학교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입니다. 우리교회를 섬기는 목사님들 모두가 이 곳에서 3년의 시간을 보내고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3년 동안 경기도 용인에 있는 양지캠퍼스에서 공부를 합니다. 예전보다 시간이 지날 수록 이곳에서 공부하는 여학생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약 130여명의 여학생이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기로 결정하고 신청을 받았습니다. 학년당 2명씩 총 6명에게 단회로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학기가 끝나고 성적이 나오는 7월에 신청을 받았습니다. 총 33명의 여학생이 지원을 했습니다. 목회자양성부장인 박형식 집사님과 함께 서류 전형을 거쳐 학년당 4명의 후보를 선정하고 그 중에 면접 등을 거쳐 학년당 2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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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규환]


한 명, 한 명이 하나님을 향한 귀한 헌신의 모습을 보여주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맑고 기쁘게 사역을 하려고 하는지요. 1학년에서는 김도희·손예진 전도사님을, 2학년에서는 지미정·조꽃샘 전도사님을, 3학년에서는 최사라·나선경 전도사님을 선발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교와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려는 각각의 마음을 허락하신 신학대학원 여학생들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사역의 길이 열리길 축복합니다. 목회자양성부(부장 박형식)에서는 여러분이 드린 십일조에서 한명당 200만원씩, 총 1200만원을 이 일을 위해 사용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성자 : 이석진 ( 2023-08-16 1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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