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했던 입교·세례식
광염게시판

날씨가 매우 추워졌지만 주님의 따스한 은혜는 언제나 우리를 감싸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런 따뜻한 은혜를 이번 가을 입교·세례식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23년 11월 14일(화) 저녁 7시 30분, 504호에서 입교식과 세례식을 진행했습니다. 입교하는 성도도 세례를 받는 성도도 다들 하나님의 은혜를 깊게 체험한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선현호 장로님과 윤순노 권사님의 섬김이 돋보였고, 이철규 찬양사의 찬송은 여전히 달콤하고 은혜로웠습니다. 몸이 불편한 성도를 좌우에서 부축하며 섬기는 성도들의 아름다운 모습과 자기가 어떻게 예수님을 만났는지 나눈 한 자매의 눈물겨운 사연까지 우리의 마음을 촉촉하게 하는 요소들이 많았던 예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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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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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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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입교하고 세례를 받은 성도들은 총 26명입니다. 각각 다음과 같습니다. 


입교(16명)

현승우(14남), 이예진(54교구), 김후겸(54교구), 

김주언(54교구), 김지민(54교구), 정훈서(54교구) 

채진호(고등교구), 최서윤(고등교구), 김단이(고등교구)

한예주(고등교구), 유해린(고등교구), 피승진(고등교구)

김리원(고등교구), 김규언(고등교구), 정찬빈(고등교구)

백예렘(고등교구)



세례(10명)

김현희(2여), 김해자(4여), 은선옥(7여), 

김유경(15여), 성영란(16여), 반영옥(16여),

반숙현(17여), 허재희(53교구), 최은지(53교구)

이주헌(고등교구)


부모님의 신앙고백을 나의 고백으로 받아 그 신앙을 이어나가는 것도 놀랍고 전혀 다른 삶을 살던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서 변화된 모습으로 사는 것도 놀랍고 감사합니다. 입교식과 세례식을 치를 때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들에게 어떻게 역사하시고 은혜를 베푸시는지 발견하게 됩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우리교회에 입교식과 세례식이 계속 이어지며 은혜에 참예하는 자들이 더 늘어가길 소원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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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모진찬 ( 2023-11-14 2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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